경이들의 궁전 - Heavenletter #5553

God said:

신이 말했다.

너의 영혼은 시와 같은데, 너의 영혼이 네가 너의 손가락을 그것에 댈 수 없을 때에도 강력하다는 의미에서 말이다. 시의 한 구절이 너를 깊숙이 터치할 수 있다. 그것은 너에 대해 힘과 깊은 느낌을 지닌 단 몇 마디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너는 그 말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도대체 왜 네가 그처럼 감동을 받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너는 전혀 분명하지 않지만, 거기서 넌 단 몇 마디의 간단한 말들의 요술 아래 있다. 너의 영혼의 시가 너를 유혹한다. 너의 영혼은 억누를 수 없다. 그것이 너를 나에게로 이끈다. 심지어 네가 나를 부인할 때도, 부주의하게, 너는 너 안의 신에게 더 가까이 온다.

음악은 영혼의 시라고 말해졌다. 어느 경우든, 너의 영혼은 너를 그처럼 터치한다. 아름다운 음악을 말들로 번역하는 것은 너의 이해를 넘어가며, 그러나 여기 네가 감동 받았고, 어쩌면 심지어 그 음악으로 압도되었으며, 어쩌면 이 세상으로부터 벗어났다. 너와 음악은 말들을 넘어 있다. 말들은 필요하지 않았다. 소래 내어진 말들, 어쩌면, 묘사될 수 없는 그것의 설명은 힘을 앗아가고, 효과를 제한하는데, 비록 말들이 가능했다 해도 말이다.

내가 그것을 말하겠다. 문학의 마음은 단순히 충분히 멀리 도달할 수 없다. 뇌는 그 만큼만 갈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인간의 가슴은 멀리, 널리, 그리고 가까이 도달할 수 있고, 배운 마음의 제약들을 건너 뛸 수 있다. 지능은 단지 그 만큼만 갈 수 있을 뿐이고, 그것은 충분히 멀지 않다.

너의 영혼이 너를 구조할 때 그것을 위한 말들이 없다. 말들이 없다. 너는 말들을 넘어 운반된다. 너는 나에게로 더 가까이 온다. 물론 이것은 네가 나에게 더 가까이 올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다.

아기의 목구멍을 울리는 소리는 너를 더 가까이 데려올 수 있다. 날고 있는 한 마리의 새. 숲속의 고요. 군중 속의 한 얼굴. 태양, 지평선, 지울 수 없는 밤하늘이 너를 포옹할 수 있고, 너를 나에게 더 가까이 데려온다. 네가 지금 있는 이 지구 여정에서 내부의 영혼은 불가피하게 너를 나에게 더 가까이 데려오는데, 네가 이것을 의식적으로 인식하든, 하지 못하든 말이다.

우리가 말하고 있는 것은 외부 세계를 넘어, 곧장 내부의 깊숙한 확장으로 가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마치 네가 별들로, 은하수 은하계를 넘어, 무한으로 계속 텔레포트teleport 되는 것처럼 말인데 — 마치 무한이 하나의 장소이고, 지도에 그려질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지도란 없다. 지도가 있었다면, 그 지도는 너의 내부의 발전과정이 될 것이다.

“시 안의 몇 마디나 음악 속의 어떤 가락이 나를 무한으로 데려간다고요?” 하고 너는 묻는다. 물론, 그것이 네가 있었던 곳인데, 네가 너의 마음이 따를 수 없는 곳으로, 말하자면 너의 마음이 먼지 속에 남겨지는 곳에 올 때마다 말이다.

모든 것 안에는 거대한 힘이 있다. 네가 앉아 있는 그 테이블. 너의 발의 위치. 부른 바람. 너의 얼굴을 비추는 태양. 너의 가슴의 동경들. 너는 너 자신을 위해 너 자신을 찾는데, 네가 찾는다고, 찾지 않는다고, 찾고, 찾는다고 알고 있는 이 야생의 생물은 그가 아직 무엇을 찾는지 알지도 못하지만, 그 찾는 것 속에서 너를 앞으로, 더 높이 이끈다.

너 안에 너무나 깊이 있고 모든 것을 에워싸는 영혼은 알려지기를 추구한다. 너의 영혼은 너를 고요한 물로 이끌 것이다. 그래, 너는 정말로, 진실로 너를 고요 속으로 부르고 너를 데려갈 것인데, 네가 너의 머리를 베개로 누이는 곳을 훨씬 넘어서 말이다. 너는 너에게 속삭이고, 너를 경이들의 궁전Palace of Wonders으로 데려가는 소리 없는 목소리Soundless Voice를 듣는데, 거기서 너의 영혼을 포함해 개인적 영혼들이 하나됨Oneness 속에서 모인다.

오라, 나의 음악을 들어라. 그것은 너의 가슴 속에서 노래 부른다. 오라, 나의 시를 들어라. 그것은 말이 없는 시이다. 나의 시는 너의 혈관들을 통해 흐른다. 너의 영혼이 완성된다. 방황하는 것을 너의 영혼이 아니다. 그것은 너의 마음이다.

Translated by: V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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