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가로지르는 하나의 빛줄기 - Heavenletter #6052
신이 말했다.
너희는 빙빙 도는 하나의 행성 위에 살고 있다. 태양, 달, 별들이 너희를 비춘다. 너희는 상공의 구체들을 반사한다.
너희는 빙빙 도는 세포들로 만들어진다.
춤꾼들이 빙빙 돈다.
단단하게 보이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빙빙 돌고 있다.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돌고 돌며 도는 것, 모든 도는 주민들과 도는 생각들과 도는 믹서기들이 무엇으로 만들어지느냐? 세상의 물질이 그처럼 도는 것이 될 수 있는가?
가끔 너는 지구라고 부르는 이 확인된 둥근 곳에서 네가 하나의 팽이처럼 회전할 때 네가 급강하 속에 있는 듯이 느낀다. 더욱이 너는 모든 것이 정말로 거꾸로 돌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동시에 너희는 그 모든 것 위에 있다. 너는 운동보다 더 큰 본질이다. 너는 고요이다. 여전히 너의 가슴은 그 우주적 선율에 박동한다.
개인들이 정말로 존재하는가? 너는 하나의 개인이냐? 정말로? 너는 정말로 짐작하지 못하며, 그러나 개인들은 하나됨의 장 안의 모든 곳에서 보일 수 있다.
밀밭을 바라보아라. 밀의 각 줄기가 하나됨의 전체 장으로서 바람에 흔들린다. 사람들의 군중이 하나됨을 형성하는 많은 이들로 만들어지며, 그러나 지구에서 어떻게 하나됨이 형성될 수 있느냐? 너희는 방법을 보지 못하지만, 너희 마음의 골목길들과 너희 가슴 속 어딘가에서 이것은 그렇다.
너는 네가 어딘가로, 혹은 모든 곳으로 부착하기를 바라는 동시에, 지구로 묶여있지 않다고 느끼는 것을 사랑할 것이다. 너는 저 밖의 우주에서 빙빙 도는 것을 원하지 않는데, 네가 어디에 안전과 원주가 있는지를 의문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들아, 나는 너를 안고 있다. 너는 떨어져나갈 수 없다. 너와 나는 하나로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다른 것과 하나로 접착되어 있는데, 그 다른 것이 없다 해도 말이다. 네가 하나의 몸으로 산산조각으로 터질 수 있을 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그대로 있다. 우리는 하나이고, 하나됨은 하나임이고, 결코 더 적은 것이 아니다. 너는 닭장 위로 날 수 있고, 여전히 우리는 우주를 가로지르는 하나의 빛줄기이다.
너희는 네가 사실상 그 자신을 찾고 있는 주체일 때 마치 네가 하나의 이질적 대상이라는 듯이 너 자신을 찾기 위해 출발한 한 무리이다. 너는 존재하고 있고, 세상의 관심 없이도 완전히 나와 함께 있다.
우리는 A에서 Z까지이다. 아니, 우리는 그것을 넘어 확대한다. 우리는 먼 지평선을 넘어 걷는다.
우리가 어디를 보든 우리는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이고, 모든 자이다.
우리는 우리가 보고, 보지 않는 모든 자이다. 우리는 모든 것이다. 진실이 알려졌고, 우리는 무한 그 자체이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넘어 있고, 우리는 그 모든 것이다. 우리는 안에 있고, 우리는 또한 외부 제한들인데, 비록 지각할 수 있는 제한들이 없다 해도 말이다. 우리가 아닌 무엇이 아무 것도 없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는 무한 외에, 영원한 무한 외에 아무 것도 아닌데 —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우리는 앞으로의 전 속력인데, 비록 속도의 가속이나 감속이 없다 해도 말이다. 삶이 하나One 속에서 모두 정적과 고요일 때 삶은 얼마나 왁자지껄한 소란인가.
지구상의 이 작은 회전이 얼마나 환상적인 여정인가. 너 역시 뛰어오르고, 다이빙 하게 되어 있으며, 너는 올라가게 되어 있지만, 올라갈 꼭대기도, 바닥도 없다. 너는 꿈속에서 네가 나는 식으로 난다. 단지, 날아야 할 어디도 없다. 날아올라갈 어디도 없다. 단지 날기 위해 나는 것뿐이다.
너는 이 세상의 밖에 있는데, 네가 계기를 보지 않으면서 세상 안에 기반을 둘 때에도 말이다.
네가 하나One 속으로 굴러들어가는 모든 자와 모든 것일 때에, 너는 너 자신을 무엇으로 넣었고, 어디로 넣지 않았느냐?
너는 생명의 한 방울이다. 너는 하나의 암호이다. 너는 무nothing이고, 모든 것Everything-ness이다. 너는 전부Whole Shebang이고, 그리고 너는 전혀 아무 것도 아니다. 너는 기차역에서 기다리면 앉아있다. 너는 기차가 오기를 기다린다. 너는 칙칙폭폭 소리를 들으며 계속 기다린다.
너는 네가 누구이고, 네가 무엇인지를 아주 잘 안다. 너는 무nothing를 인정하고, 삶과의 이 모든 종류의 레슬링을 제외한 무nothing를 느낀다. 네가 무언가일 때도 무nothing가 되는 것은 좋은데, 네가 더할 나위없는 무언가Something All Right이기 때문이다.
Translated by: Vera of Li...Permanent link to this Heavenletter: https://heavenletters.org/heavenletter-6052.html - Thank you for including this when publishing this Heavenletter else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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